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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중의 꽃

이달의 책
꽃 중의 꽃
 
호세 리살 지음 / 김달진 옮김
소설가이며 의사, 시인이며 독립운동가, 필리핀의 영웅으로 불리는 호세 리살(Jose Rizal)의 시집입니다. 총 7부로, 29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호세 리살의 소설 <나를 만지지 마라>와 <훼방꾼> 일부 내용도 운문 형식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 개의 운문은 호세 리살이 왜 시를 포기하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수록 작품 중 특히 ‘필리핀 젊은이들에게’와 ‘마지막 인사’는 호세 리살의 대표 작품으로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 또한, 호세 리살의 삶과 예술을 요약한 부록을 통해 필리핀 문학과 역사에 대해 좀 더 알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