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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랜드마크

아세안 랜드마크
아세안 랜드마크
 
파 탓 루앙
파 탓 루앙은 부처의 사리를 모신 웅장한 사원으로, 불교국가인 라오스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불기 236년(기원전 3세기) 처음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566년 라오스의 셋타티랏 왕이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건축하였습니다. 황금으로 뒤덮인 사원의 높이는 45m이며, 불탑의 중심은 우아한 연꽃 봉우리를 연상시키는 모양입니다.
쉐다곤 파고다
거대한 종모양의 쉐다곤 파고다는 부처님 제세시에 지어졌다고 전해집니다. 탑의 전신은 모두 금판으로 덮여있는데, 기증받아 덧씌워진 금은 총 30톤입니다. 매년 기증받은 금으로 계속해서 개금을 하고 있습니다. 불교가 곧 삶인 미얀마인들에게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이자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왓 아룬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조형물이자 방콕을 대표하는 상징물입니다. ‘새벽 사원’이라고도 부릅니다. 어느 각도에서 보거나 균형 잡힌 형태가 아름답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화사한 꽃 모양이 연속적으로 진열되어 있어 가치를 더합니다. 104m 높이의 사원은 낮에는 햇볕을, 밤에는 인공조명을 받아 다양한 색채로 변모합니다.
앙코르와트
12세기 초에 축조된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지 중 가장 큰 기념물이자 가장 잘 보존된 사원입니다. 많은 학자들은 수리아바르만 2세 왕의 웅장한 무덤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웠다고 주장합니다. 힌두교의 장례식 문화에 따라 반시계 방향으로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구성과 균형, 비율, 조각 등 모든 구성요소가 훌륭한 기념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롱베이
하롱베이는 1,553㎢에 이르는 베트남 북부의 만입니다. 베트남 제1의 경승지로, 1994년 그 아름다운 경관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석회암의 구릉대지는 긴 세월에 걸쳐 자연이 조각해 낸 섬과 기암괴석이 되었으며, 기후나 태양 빛의 변화에 따라 모습과 빛깔이 미묘하게 바뀌는 절경을 만들어 냅니다.
※ 본 지면에 소개된 랜드마크들은 아세안 각국의 대사관에서 선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