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AKF로부터 온 편지 

언택트 시대 속에서 AKF 4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 AKF 4기 포텐 팀 ] 제미래 

    해단식을 끝으로 AKF 4기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세안 국가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원하게 된 AKF 4기 활동이 끝난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아세안 국가에 대한 관심 하나로 시작한 AKF 활동이지만, 팀원들과 소통하고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회의해 나가는 과정에서 또 다른 정보를 얻었고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서로 만나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적었지만, 언택트 시대에 맞는 각종 새로운 미션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특히 아세안 음식을 만들어 영상을 제작하는 ‘아세안 쿠킹 챌린지’와 유튜브 라이브 미션인 ‘마이 리틀 아세안’은 정말 획기적이고 흥미로웠습니다. 평소에는 쉽게 만들어 볼 수 없던 아세안 음식을 ‘아세안 쿠킹 챌린지’를 통해 실제로 만들어보고, 관련 동영상을 아세안문화원 유튜브에 게시해 참가자 외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이 리틀 아세안’ 미션을 수행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태국, 인도네시아와 관련한 우리 팀의 재미있는 경험을 구독자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는 저희 포텐 팀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팀원들과 단톡, 보이스톡, 화상 회의 어플로 회의하며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소통했던 시간들이 저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글을 빌려 팀원들에게 정말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 속에서도 AKF 4기를 위해 고민하고 힘써주신 아세안문화원에도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올해 새롭게 진행될 AKF 5기 활동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