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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아세안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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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세안 이해 교육 콘텐츠 공모전 아세안문화원 소식 제1회 아세안 이해 교육 콘텐츠 공모전 아세안문화원 리뷰 제1회 아세안 이해 교육 콘텐츠 공모전 KF 아세안문화원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아세안 이해 교육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을 개최하였다. 아세안에 관심 있는 초등교사, 예비교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공모를 진행하여, 총 87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그 중 총 6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최우수상으로는 ‘아세안, 함께 가면 좋은 친구’, 우수상은 ‘E-토록 아름다운 아세안’, ‘베트남 전통모자 농 만들기’, 장려상은 ‘안녕? 아세안, 용사의 대모험’, ‘친구의 하루 톺아보기-베트남’, ‘한국 안의 베트남, 베트남 안의 한국’이 선정되었다. 환경, 놀이, 무역, 메타버스 등을 통해 아세안과 아세안 회원국에 대해 배우는 체험 중심의 교육 콘텐츠 뿐 아니라, 특별히 올해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베트남에 대해 다루는 다양한 교육 자료들을 접수하였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아세안 이해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였고, 향후 아세안문화원의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서 수상작을 활용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아세안문화원 소식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최우수상 수상자 _전용욱 (교사, 대구 한실초) 에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최근 학생들과 ‘마이크로비트 글로벌 챌린지’에 참여하며 불평등, 인종 차별 사례를 접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동남아시아 출신의 외국인 차별에 대해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눈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마침 공모전을 보게 되었고, ‘공모전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아세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으셨나요? 공모전 준비를 위해 먼저 공부를 시작했는데, 부끄럽게도 저부터가 ‘아세안’이란 단어가 생소하고, 아세안 회원국들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도 많이 부족하고 알게 모르게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학생들에게도 아세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함께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살펴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문화가 존중받아야 하고 혼자보다는 함께 할 때 더욱 가치가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때, 아세안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태도를 학생들이 가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교안을 활용하여 실제 수업을 해보셨다고 들었는데요.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아세안이 세계에서 7번째로 규모가 큰 경제 공동체라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고, 아세안 각 회원국을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하며 기존에 알고 있던 나라, 처음 알게 된 나라에 대해 흥미로워 했습니다.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각 회원국들의 언어, 역사, 문화 등을 살펴보는 활동을 통해 아세안의 다양한 매력을 배울 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어떻게 상생하는 관계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향후 해당 교육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 있으신 지 여쭤봅니다. 현재 제가 개발한 수업 지도안과 자료를 저희 학교 다른 학급에도 안내를 드리고 있으며. 2학기에는 사회교과의 세계 여러 나라를 살펴보는 시간에 학생들과 아세안 회원국에 대해 좀 더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하였습니다.
이 달의 아세안문화원 행사 아세안문화원 소식 이 달의 아세안문화원 행사 2022.05.20 - 2022.07.30 2022 아세안 요리교실 요리체험실(3층) 2022. 07.02 - 2022. 07.03 2022 아세안 마켓 ACH 2022. 07.02 - 2022. 10.02 먼곳의 친구에게:아프로 동남아시아 연대를 넘어 기획전시실(1층) 2022.07.16 2022 한아세안 차세대 네트워크 6기 발대식 아세안문화원, 대강당(4층) 2022.07.09 ~ 10,23,24 아세안 테마영화 상영회 대강당 4층 진행중 이야기하는 아세안: 종교,예술,삶 상설전시실(2층) 진행중 아세안문화원 온라인 전시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
아세안 국가로의 여행이 활짝 열리고 있다. 이달의 주요기사 아세안 국가로의 여행이 활짝 열리고 있다. 커버 스토리 아세안 국가로의 여행이 활짝 열리고 있다. 글 _김다영(히치하이커 대표, 저자) 길고 긴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 시대로 진입하면서, 한국인이 사랑하는 휴양 여행지가 대거 포진해 있는 아세안 국가로의 여행이 활짝 열리고 있다. 물론 이전에 비해 입국 절차가 번거로운 나라들이 여전히 있지만, 오랫동안 입국 자체가 어려웠던 아세안 국가였던 만큼 관광 목적의 입국을 공식적으로 허용한다는 자체가 커다란 변화다. 백신 접종을 3차까지 마쳤다면 베트남과 싱가포르, 필리핀, 라오스 등은 현지 격리와 별도 검사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반면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의 경우 관광 비자 발급이 필요하다. 태국은 입국 시에 내외국인 여행자의 건강 정보를 입력한 ‘타일랜드 패스’를 발급받아야 여행이 가능하지만 이 제도도 폐지를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올 여름 휴가지로 아세안의 휴양지가 다시 급부상하는 이유다. 아세안 국가가 관광 시장을 일제히 개방하면서, 항공사들은 아세안 각국의 대표 여행지로 향하는 노선을 재개했다. 그 중 가장 재개 속도가 빠른 목적지는 한국 여행자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베트남 다낭이다. 지난 5월부터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진에어가 일제히 인천과 대구, 부산발 다낭행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그 외에도 인천공항을 기준으로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베트남 나트랑, 태국 방콕 노선의 운항이 속속 재개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저비용항공사(LCC)인 ‘비엣젯’은 인천-다낭, 인천-호치민 등 총 9개 노선을 재개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운항 횟수를 회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료의 경우 아직 코로나19 이전보다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2022년 하반기에는 항공 노선의 공급이 늘면서 조금 더 알뜰한 가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기고문의 내용은 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올 여름 다시 시작되는 아세안 여행 이달의 주요기사 올 여름 다시 시작되는 아세안 여행 칼럼 올 여름 다시 시작되는아세안 여행 글_김다영(히치하이커 대표, 저자) 아세안 각국에는 다낭이나 코타키나발루처럼 한국인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표 휴양지가 많이있다. 그런데 여행 인프라도 잘 되어있고 볼거리도 알차지만, 유명 휴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여행지도 너무나 많다. 그래서 올 여름 휴가에 가면 좋을 아세안의 숨겨진 휴양지 세 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 추천 여행지는 말레이시아의 페낭이다. 말레이시아 북서쪽의 섬인 페낭은 과거 동서양의 교역 중심지이다. 페낭은 1700년대부터 영국 식민지라는 역사적 배경을 가졌지만, 지금은 천혜의 휴양지와 역사적 명소를 모두 갖춘 독특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페낭은 길거리 음식의 천국으로 꼽힌다. 에서도 소개된 페낭식 빙수 ‘첸돌’, 새콤한 맛의 생선 국수 ‘아쌈 락사’는 오직 페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길거리 음식이다. 거리 곳곳의 감각적인 벽화, 또는 바투 페링기(Batu Ferringhi) 해변의 유명한 노을을 배경으로 여름 분위기 물씬 나는 인생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여행지다. 랑카위와 같은 고급 리조트 여행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리조트 숙박료도 저렴한 편이며, 식민 시대의 건축물을 개조한 해리티지 호텔도 경험할 수 있다. 페낭은 직항이 없으므로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국내선을 타고 40~50분이면 갈 수 있다. 두 번째 추천 여행지는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이다. 라오스 북부에 위치한 인구 6만의 소도시지만,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세안의 대표 고대 도시다. 울창한 대자연과 불교 사원, 아기자기한 야시장이 이색적으로 어우러진 루앙프라방에서의 여행은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느낌을 준다. 특히 저렴하면서도 깨끗한 소형 리조트가 많아서 휴양과 도시 탐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라오스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은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Khao chi(카오지)’다. 프랑스 식민시대의 흔적인 바게트, 그리고 신선한 채소절임과 계란 부침의 조합에서 라오스 특유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출출할 때마다 한 그릇씩 사먹는 라오스식 쌀국수 ‘Khao soy(카오 소이)’, 아침 일찍 재래시장에서 먹을 수 있는 진한 밀크티 ‘자노움(Sa nom)’과 닭죽 ‘카오 빠아 까이(Khao paik kai)’은 루앙프라방을 떠올리게 되는 현지 음식이다. 루앙프라방은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국내선을 타거나, 태국 방콕을 경유하여 갈 수 있다. 세 번째 추천 여행지는 베트남 하노이다. 앞서 두 여행지가 휴양과 명소 여행을 모두 할 수 있는 여행지라면, 하노이는 베트남 북부의 식문화를 제대로 탐험하고 싶은 식도락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시다. 아침에는 구시가지인 올드 쿼터에서 파를 듬뿍 넣은 북부식 쌀국수를 맛본 후, 저녁에는 야시장에서 하노이 특유의 활기를 느끼며 하노이 맥주와 로컬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하노이에는 많은 쿠킹 클래스와 푸드 투어가 진행되고 있어, 에어비앤비 익스피리언스와 같은 여행 플랫폼을 통해 현지 음식 체험을 손쉽게 찾고 예약할 수 있다. 베트남은 하노이가 있는 북부, 다낭이 있는 남중부, 최남단의 호치민까지 서로 상당히 떨어져 있는 만큼 식문화도 저마다 다르다. 중부 지역 휴양지인 다낭과 나트랑을 이미 경험해 보았다면, 다음 행선지로는 북부식 베트남 음식이 기다리는 하노이로 향해보기를 추천한다.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는 시간 감성현 작가의 아세안 여행기 이달의 주요기사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는 시간 감성현 작가의 아세안 여행기 인터뷰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는 시간 감성현 작가의 아세안 여행기 본격 휴가시즌을 앞두고 하나 둘씩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때 빠질 수 없는 여름 휴양지, 바로 아세안 국가이다. 7월호에는 동남아 국가 10개국 50여개의 도시를 배낭을 짊어 메고 떠난 여행기를 다룬 책 의 저자 감성현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어봤다. 안녕하세요! 독자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준비하고 있는 소설가, 감성현이에요. 소설 외에도 노랫말, 수필 등, 다양한 글을 쓰고 있어요. 최근작으로는 소설 과 여행기 을 꼽을 수 있어요. 여러 국가들 중 특별히 아세안 국가로 여행을 결정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아세안은 유럽 배낭여행의 장점은 더 많고, 단점은 보다 적은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거리도 가까운 편이고, 유럽에 비하면 물가가 낮아 금전적 부담이 적어서 먹고 자고 이동하는 것 외에도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죠. 아세안은 무엇보다 과일이 무척이나 싱싱하면서도 저렴해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평소에는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싼 열대과일이요. 조금 생소하더라도 밥과 같이 먹는 망고도 먹어보고, 망고스틴, 스타플루트, 리치 등 이름도 생소한 과일에 도전해보고 맘껏 즐길 수 있기에 아세안 국가로 떠났죠. 다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재방문하고 싶은 아세안 국간와 휴양지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앙코르 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의 시엠레아프를 다시 가보고 싶어요. 신비롭고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베트남의 무이네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어요. 적당히 한적하고 발전된 해안가거든요. 이곳에서는 모든 상념을 다 내려놓고, 휴양을 즐기기 딱 좋아요. 그리고 지금은 미얀마가 너무도 그립네요. 미얀마를 떠올리면 ‘미소’가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사람들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그리고 미얀마의 바간의 일출과 광활한 풍경은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작가님이 생각하는 여행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여행이 주는 가장 큰 매력일 뭘까, 생각해보면 그건 ‘또 다른 나’와 만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여행하는 나’는 무척이나 여유롭고 걱정도 없고 오직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여행하는, 살아가는 단순하면서도 유쾌하고 매력 넘치는 사람이 되거든요.
한국의 삿갓과 닮은 베트남의 전통모자 ‘논라(non la)’ 이달의 주요기사 한국의 삿갓과 닮은 베트남의 전통모자 ‘논라(non la)’ 인큐레이션 한국의 삿갓과 닮은 베트남의 전통모자 ‘논라(non la)’ 세계 여러 나라에는 전통의상과 그에 어울리는 장신구, 전통잡화가 있다. 한국의 삿갓, 고무신과 짚신, 옥 반지, 노리개가 있듯 말이다. 한국의 삿갓과 모양, 쓰임새가 닮은 베트남의 전통모자 ‘논라(non la)’에 대해 알아보자. 베트남의 만능치트기 ‘논라(non la)’ 스벡 톰은 한밤중에 논이나 불교사원의 탑 주변, 마당에서 하는 공연이다. 2개의 대나무 사이에 하얀 천으로 스크린을 설치하머리 부분이 뾰족하게 생긴 베트남 전통 모자 논라. 강우량이 많고 햇볕도 강한 베트남에서는 예부터 따가운 햇볕과 비바람으로부터 얼굴과 목을 보호하기 위해 논라를 쓰기 시작했다. 논라는 다양한 재료로 제작되어 왔는데, 고위 직급의 관리들은 새 깃털, 거위 깃털 등으로 만든 논을 썼는데 꼭지에 광이 나는 부분이 달려있고, 폭이 넓은 명주 끈을 달았다. 마을 우두머리나 지방의 관리들은 작은 파인애플 잎을 섬세하게 짜서 만든 ‘논즈어’를 썼다. 베트남 사람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아오자이와 논라는 시대에 맞춰 변형되고 그 용도가 다양해지고 있다. 부채로도 활용되기도 한다. 우물가에서는 물그릇으로, 논밭에서는 세숫대야로 용도가 바뀌기도 한다. 또 논라는 불을 지필 때 바람막이로, 들판에서 용변을 볼 때는 가리개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 밖에도 논라는 사람들을 아름답게 해준다. 때문에 논라는 값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베트남 남녀에게 선물용으로, 기념품으로, 실내 장식용으로 널리 사용되어지는 생활용품이다. 한국의 삿갓과 베트남의 논라는 유사한 모양새를 지니고 있지만, 쓰임새는 각국의 문화와 생활습관이 깃들여져 있어 차이가 있다.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두 나라이지만 전통을 지키고 보존하여 지금까지도 잘 활용하고 있음은 동일하다.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ao dai)와 논라를 함께 착용하고 베트남을 여행해보는 건 어떨까?
아세안 사람들의 삶에 스며든   아세안의 귀신들 이달의 주요기사 아세안 사람들의 삶에 스며든 아세안의 귀신들 익스플로르 아세안 사람들의 삶에 스며든 아세안의 귀신들 글. 아세안 랩 김시은 대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한 마을에서는 마을 사람이 돌아가면서 토착귀신 ‘뽀쫑’ 분장을 하고 마을 입구를 지킨다는 뉴스가 화제가 되었다. 이는 뽀쫑 귀신이 지키고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마을로 들어오지 못한다는 주술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뽀쫑은 미라와 흡사한 모습이다. 뽀쫑을 묶는데 사용한 끈은 매장하기 전에 풀어야 하는데 이를 풀지 않으면 영혼이 시신을 떠나지 못해 한밤중에 끈을 풀어달라고 돌아다닌다는 괴담도 있다. 뽀쫑을 비롯하여 임신 중 사망한 귀신 ‘꾼띨아낙’, 아이를 납치하는 할머니 귀신 ‘웨웨곰벨’등이 있다. 꾼띨아낙은 한국의 처녀귀신과 모습이 흡사하며, 원치 않은 임신을 한 여성이 마을 사람으로부터 죽음을 당한 설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원한으로 임신한 여성에 대한 질투심, 아이에 대한 집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꾼띨아낙을 퇴치하기 위해 날카로운 물건을 몸에 지녔고, 이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교훈적인 의미와 미신을 함께 담고 있기도 하다. 태국의 경우 불교 도입 이전부터 민간 신앙이 널리 퍼져 있어서 불교에도 민간 신앙이 깊게 스며들어있다. 따라서 태국에도 다양한 존재의 귀신이 있으며, 태국 역시 귀신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가 다양하다. 2013년에 개봉한 영화 에 등장하는 ‘폽’ 귀신은 태국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믿고 있는 귀신 중 하나이다. 폽은 사람의 내장을 파먹으면서 살아가는 귀신이라 피가 그득해 보이기는 섬뜩하다. 특히 메콩강 주변에서 자주 출몰한다고 하는 폽 귀신은 그 존재가 일상적이고 또 실제로 믿고 있다고 한다. 태국 설화로 알려진 ‘낭낙’ 귀신은 남편이 전쟁에 나간 탓에 홀로 아이를 낳다 죽게 되고 귀신으로 남편을 기다린다. 방콕 프라카농 지역에 낭낙을 기리는 사원이 존재하기도 한다. 한국-태국 합작영화로 지난 해 개봉한 의 감독인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2014년 제작한 영화 은 이 낭낙 귀신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이 영화는 태국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도 알려져 있다.이외에도 바나나 나무에 사는 ‘낭따니’, 한국의 도깨비와 같은 형태로 키를 양팔에 끼고 절구 방망이를 빗자루처럼 끼우고 날아다니는 ‘끄라항’, ‘끄라항’의 짝꿍 귀신으로 알려진 반딧불이 귀신 ‘끄라쓰’등 귀신을 진지하게 믿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형태의 귀신이 있다.
깨어나는 현대미술의 보물창고 ‘태국’ 이달의 주요기사 깨어나는 현대미술의 보물창고 ‘태국’ 아세안 갤러리 깨어나는 현대미술의 보물창고 ‘태국’ 글 _ EK아트갤러리 정은경 대표 현대미술에 있어 태국은 아세안 10개국 중에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화랑들이 주도하는 국제적 규모의 아트페어는 아직 개최되고 있지 않지만 방콕을 중심으로 포진해 있는 현대미술관이나 아트센터, 화랑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의 수준은 상당히 높다. 활동하는 아티스트도 매우 많은데 전시장 수가 적어서 전시활동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태국 미술의 특징은 신화와 종교를 주제로 한 작품이 많다는 것이다. 전 국민의 95% 이상이 불교신자이기 때문인지 특히 불교에서 영향을 받은 이미지가 자연스레 작품에 녹아있다. 젊은 작가들에게는 이러한 신화적, 종교적 성향이 덜 나타나고 있는데 태국 미술계에도 세대교체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외국 문화에 개방적인 태국인들의 성향 탓인지, 국제적인 미술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인지 알 수 없지만 전시공간도 전시 작품도 매우 현대적이고도 국제적인 미술의 형식을 갖춰 나가고 있다. 방콕에서도 비엔날레가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최근에 개최된 방콕 아트 비엔날레는 2020년 10월 29일부터 2021년1월 31일까지 열렸다. 방콕 시내 중심에 있는 갤러리, 공공장소, 랜드마크에서 다양한 전시를 보여준다. 이 밖에도 태국의 디자이너들과 소규모 출판사들이 부스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아트북페어가 매년 방콕 시티시티 갤러리에서 열린다. 방콕 아트북 페어에는 아트북, 사진첩, 포스터,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굿즈들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어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세안 식재료로 만드는 퓨전 한식! 라이스페이퍼 로제 떡볶이 이달의 주요기사 아세안 식재료로 만드는 퓨전 한식! 라이스페이퍼 로제 떡볶이 테이스티 아세안 아세안 식재료로 만드는 퓨전 한식! 라이스페이퍼 로제 떡볶이 ▶ 아세안문화원 유튜브 바로가기 한국 분식 메뉴의 대표주자 ‘떡볶이’는 쫀득한 떡과 어묵, 채소와 고추장의 조화가 어우러진 음식이다. 이는 많은 이들의 ‘소울 푸드’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에선 떡볶이의 변신이 한창이다. 치즈 떡이나 고구마 떡을 넣기도 하며, 고추장이 아닌 로제 소스로 만든 떡볶이도 등장했다. 최근에는 칼로리가 높은 떡을 대신해 칼로리는 낮지만 쫀득한 식감이 비슷한 라이스페이퍼로 만든 떡볶이가 인기다. 라이스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살짝 불린 뒤, 돌돌 말아 로제 소스에 넣으면 라이스페이퍼 로제 떡볶이가 완성된다. 아세안의 대표 식재료 라이스페이퍼와 한국의 대표 분식 메뉴 떡볶이의 만남 ‘라이스페이퍼 로제 떡볶이’의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QR 코드를 스캔 해보자. 아세안문화원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어 동영상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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