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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아세안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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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NECT ASEAN 현대판화전: 떠오르다 아세안문화원 소식 KONNECT ASEAN 현대판화전: 떠오르다 아세안문화원 소식 KONNECT ASEAN 현대판화전: 떠오르다 © 2019. Adi Sundoro. Behind The Fishes. Letterpress print on board with die-cut, bamboo stick, fishing hook, wire 오는 11월 11일, 아세안문화원과 아세안재단(ASEAN Foundation)이 함께 기획한 ‘KONNECT ASEAN 현대판화전: 떠오르다’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해 전통 판화 기법을 기반으로 한 다채롭고 새로운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관람객들은 각국 작가들의 경험과 철학이 담긴 작품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젊은 세대들의 뜨거운 고민과 열정을 만날 수 있다. 내년 1월,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이 진행되어, 현대판화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니, 이를 참고하자. 한편, 이번 전시는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 ASEAN-ROK Cooperation Fund)이 후원하는 한-아세안 교류사업 ‘커넥트 아세안(KONNECT ASEAN)’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간2021. 11. 11.~2022. 2. 13. 장소기획전시실(1층) 문의051-775-2000
2021 아세안 마켓 아세안문화원 소식 2021 아세안 마켓 리뷰 2021 아세안 마켓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아세안문화원 야외 광장과 주차장에서 아세안 마켓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세안 각국의 현지 시장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아세안 국가에서 온 한국 거주 이주민들이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공예품과 함께 선보인 음식과 차, 커피 등은 아세안 국가들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아세안 마켓은 판매 부스 외에도 아세안 국가의 식물을 심는 식재 체험, 향을 만드는 조향 체험, 라탄 공예 체험, 메콩 커피 시음, 푸드 디렉터의 쿠킹 클래스 등 흥미로운 현장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높였다. 특히 이번 마켓은 물리적 제약으로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 채널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토크 콘서트 등도 함께 진행하여 전국적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다채로운 이벤트와 각양각색의 물건이 가득했던 2021 아세안 마켓으로, 우리 국민과 주한 외국인이 아세안 국가의 문화와 생활, 사람들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AKF 5기 팀 미션, 아세안 디저트 트럭 아세안문화원 소식 AKF 5기 팀 미션, 아세안 디저트 트럭 리뷰 AKF 5기 팀 미션, 아세안 디저트 트럭 지난 10월 1일과 2일, 2021 한-아세안 차세대 네트워크(ASEAN-Korea Futurist) 5기 참가자들이 ‘아세안 디저트 트럭’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국민과 주한 외국인들에게 아세안 국가의 디저트를 접하며 잠시나마 아세안 국가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소소한 행복감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저트 트럭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마르타박 마니스, 싱가포르의 카야 토스트, 말레이시아의 테타릭, 베트남의 카페 쓰어다, 라오스의 남완 등 아세안 국가의 대표 디저트를 소개하였다. 또한 아세안 전통놀이, 여행 가고 싶은 아세안 국가 선정, 추억의 뽑기, 룰렛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의 특별한 점은 단순히 국가별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저트를 직접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었다는 것에 있다. 특히 이 시간은 디저트를 선물 받은 우리 국민과 주한 외국인뿐 아니라, 행사를 준비한 AKF 5기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AKF 5기 참가자들은 “아세안 디저트를 만들고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다소 힘들 때도 있었지만, 팀원 간 우애도 쌓고 아세안 국가에 대해 좀 더 친근감을 느낀 뜻깊은 시간이 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산다문화국제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청년작당소 등 부산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현장 취식을 금하고 개별 포장으로 디저트를 전달하여 아세안 문화를 즐기면서도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
이달의 아세안문화원 행사 아세안문화원 소식 이달의 아세안문화원 행사 2021. 10. 15 - 2021. 11. 13. 매주 금·토 2021 하반기 아세안 요리교실 ⟨가을&겨울⟩ 요리체험실(3층) 2021.10.8 ~ 제2기 아세안문화원 상설전기 ⟨이야기하는 아세안:종교, 예술, 삶⟩ 상설전시실(2층) 2021. 11. 11. - 2022. 02. 13. KONNECT ASEAN 현대판화전: 떠오르다 기획전시실(1층) 2021. 9. 6 - 2021. 12. 1 2021 하반기 아세안 언어강좌 온라인 진행중 ‘한국 속의 아세안, 아세안 속의 한국’ 벽면 사진전 복도(2층) 진행중 아세안문화원 온라인 전시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
삶과 역사, 문화가 담겨 있는 전통 복식 이달의 주요기사 삶과 역사, 문화가 담겨 있는 전통 복식 커버 스토리 삶과 역사, 문화가 담겨 있는 전통 복식 글. 박희정 백석문화대학교 패션디자인과 교수 긴 치마 형태로 미얀마를 대표하는 전통의상, 론지 패션은 그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아세안 국가들의 전통 복식에는 고유의 삶과 역사, 문화가 그대로 담겨 있다. 베트남 여인 킴과 미군 장교 크리스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에서도 이러한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여인 킴이 입고 있던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보면 목선에서는 동양적인 느낌을, 입체적인 재단에서는 서양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인도네시아의 전통 복식 ‘크바야’도 15~16세기부터 입기 시작해 지역과 관습에 따라 변화하였다. 그 영향이 인접 국가로도 전파되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승무원의 유니폼은 물론, 싱가포르항공, 말레이시아항공의 승무원 유니폼으로 활용되며 전 세계를 비행하고 있다. 최근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에서 태국의 전통 복식을 대표하는 모자 ‘랏 끌라오’와 의상 ‘쑤타이’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각국의 전통 복식은 과거를 넘어 현재까지도 그 명성이 이어지며 발전하는 중이다. 모든 기고문의 내용은 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세안 각국의 고유한 아름다움 이달의 주요기사 아세안 각국의 고유한 아름다움 칼럼 아세안 각국의 고유한 아름다움 전통 복식에서 아세안 각국이 가진 독특한 미를 발견할 수 있다. 변화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전통 복식의 정체성을 살펴본다.글. 박희정 백석문화대학교 패션디자인과 교수 인도네시아의 전통 복식, 크바야 ‘베트남’ 하면 가장 먼저 하얀 쌀국수를 떠올리곤 한다. 그리고 또 하나, 하얀 ‘아오자이’를 입은 여성들의 모습이 연상된다. 베트남어 áo dài는 ‘옷’을 의미하는 áo와 ‘길다’를 의미하는 dài가 합쳐진 말이다. 이름 그대로 길이가 긴 상의와 하의로 이뤄져 있다. 보통 결혼하지 않은 여자는 흰색 아오자이를 입고, 결혼한 여자는 화려한 색의 아오자이를 입는데, 베트남 거리의 하얀 아오자이 물결은 이러한 전통이 반영된 결과다. 인도네시아의 ‘크바야’는 비단같이 얇고 부드러운 천으로 만든 여성용 블라우스인데, 단추나 지퍼 같은 고정장치 없이 브로치를 사용해 여미는 것이 특징이다. 크바야는 과거 자바섬에 위치했던 마자파힛(Majapahit) 왕국의 궁정 복식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사롱(sarong), 바틱(batik), 송켓(songket) 같은 전통적인 염색 옷감과 함께 착용한다. 초기에는 성스러운 옷으로 여겨져 왕족들만 입을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며 네덜란드 식민 지배하에 유럽 여성들이 정장 드레스로 입으면서 대중화되었고, 소재 또한 수가 놓인 실크로 변하면서 더욱 화려해졌다.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마찬가지로 태국 역시 전통 복식에 있어 변화를 거듭했다. 11세기 초 롭부리(Lopburi) 지역이 크메르 제국의 영향을 받았을 당시에는 무릎 길이의 스커트 형식의 의상을 주로 입었다. 캄보디아에서 이 의상은 여성용은 ‘삼포트’, 남성용은 ‘사롱’이라 불린다. 이후 아유타야(Ayutthaya) 왕조에 이르러 여러 나라들의 영향을 받아 현재의 ‘쑤타이’로 정착된다. 요즘 쑤타이는 결혼식 등 중요한 행사 때 많이 입는다. 어깨를 드러낸 긴 원피스 스타일로 어깨를 감는 긴 천인 싸바이와 연결되어 있다. 여성미를 강조한 디자인이라 화려한 장신구와도 잘 어울린다. 라오스의 전통 복식은 ‘씬(sinh)’이라고 불리는 치마가 대표적이다. 실크나 면으로 만들며, 태국의 쑤타이처럼 중요한 행사 때 주로 입는다. 또한 미얀마는 긴 치마 형태의 ‘론지’를 남녀 모두 전통의상으로 착용한다. 날씨가 덥기 때문에 강한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베트남의 전통모자, 농(논라) 캄보디아 전통 복식을 착용한 여인들 흰색 아오자이를 입은 베트남의 여인들 태국 전통 복식을 착용한 여인
히자비스타와 모디스트 패션 이달의 주요기사 히자비스타와 모디스트 패션 스토리 히자비스타와 모디스트 패션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무슬림 히잡 패션에 대해 알아본다.글. 박혜원 창원대학교 의류학과 교수 패션은 지금 이 순간 현재를 사는 이들이 입고 즐기기 때문에 사회의 변화를 읽어내는 기호가 된다. 지금까지 무슬림 여성의 패션은 이슬람의 독특한 종교적이고도 문화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주류 패션에 속하지 못했다. 무슬림 여성의 히잡(Hijab)은 머리와 목, 가슴 등을 가리기 위해 착용하는데, ⟨코란⟩에 근거하는 오래된 전통 복식이다. 그런데 최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무슬림들의 패셔니스타이자 트렌드 리더로 일컬어지는 ‘히자비스타(Hijabista)’가 각광받고 있다. 히잡(Hijab)과 패셔니스타(Fashionista)의 합성어로 히잡을 둘렀지만 세련된 옷차림의 사람들을 지칭한다. 이러한 히자비스타들의 개성 있고 멋진 히잡 착용법과 스타일은 대중들에게 SNS로 실시간 공유되며 동남아시아 무슬림 여성들의 패션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편, ‘모디스트 패션(Modest Fashion)’은 무슬림 전통 복식에 기반하여 무슬림 친화적이며 율법에 부합하는 패션을 말한다. 실루엣이 드러나지 않으며 신체 노출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모디스트 패션은 히자비스타와 함께 주목받으며 동남아시아 무슬림 여성들에게 현대사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도시 중산층으로 살아가는 무슬림 여성에게 히잡 착용은 높은 사회·경제적 배경을 표현하는 동시에 미의 다양성을 표현하는 것과 같다. 젊은 무슬림 여성들에게 종교와 패션의 균형은 곧 행복을 의미하며 히잡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등극한 것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히잡의 의미 역시 변화하고 있다. 오늘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남아시아 무슬림 여성들은 무슬림 의상을 패션으로 받아들이며 전통과 현대, 서구화의 물결 속에서 자유롭고 다채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 모디스트 패션의 히자버 ⓒ박혜원
싱가포르 다문화 골목 기행 이달의 주요기사 싱가포르 다문화 골목 기행 익스플로르 싱가포르 다문화 골목 기행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진 싱가포르의 구석구석을 탐방한다. 영국이 통치한 19세기, 국적에 따라 거주하는 동네를 지정해둔 역사의 잔상이 남아 싱가포르는 여러 국가의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골목들을 걷다 보면 하루에 서너 도시쯤은 단숨에 만날 수 있는 것. 리틀 인디아에서 특유의 향신료 내음을 맡고 아랍 스트리트에서 화려한 패턴에 눈길을 빼앗긴 다음 차이나타운에서 허기를 달래면 이보다 더 완벽한 골목 기행은 없을 것이다. 인도의 축소판, 리틀 인디아 사키아무니 부다 가야 템플(Sakya Muni Buddha Gaya Temple)은 싱가포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불교 사원이다. 태국인 승려 부치사라가 건립해 태국 건축양식의 색채가 강하다. 사원 안으로 들어서면 높이 15m, 무게 3,000t의 거대한 불상이 있으며 주변에 코끼리 모양의 힌두신 상이 공존하는 풍경이 독특하다. 내부에 1,000여 개의 법등이 달려 있어 ‘천등사’라고도 불리며, 밤이면 등불이 장관을 이룬다. 인도를 고스란히 옮겨온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세랑군 로드(Serangoon Road)는 인도에서 싱가포르로 이주한 사람들이 처음 정착한 곳이다. 인도 전통의상과 실크 제품, 커리 가루 등을 쇼핑할 수 있는 상점이 즐비하다. 사키아무니 부다 가야 템플 이국적인 아랍 스트리트 아랍 스트리트의 랜드마크 술탄 모스크(Sultan Mosque)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이슬람 사원으로 무슬림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술탄 모스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자. 영어와 중국어, 말레이어뿐 아니라 한국어로도 제공된다. 술탄 모스크 옆에 자리한 말레이 헤리티지센터(Malay Heritage Centre)는 싱가포르 초대 술탄이 160여 년 전에 살던 궁전을 개조한 박물관이다. 근대 이전에는 작은 항구에 불과했던 아랍 스트리트의 역사를 포함해 말레이 사람들의 싱가포르 이주와 정착, 생활, 문화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무료 가이드 투어가 진행되며, 상설 전시 외 다양한 특별 전시가 펼쳐진다. 술탄 모스크 이색적인 차이나타운 스리 마리암만 템플(Sri Mariamman Temple)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 사원이다. 전염병과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보호의 여신 마리암만을 기리는 곳으로,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토머스 스탬퍼드 래플스(Thomas Stamford Raffles) 경과 함께 이 땅을 처음 밟은 남인도 상인들이 세웠다. 원래 인도인들이 모여 살던 지역이었으나 차이나타운이 형성된 후에도 사원은 그대로 보존되었다. 10월 말에는 수천 명이 불 위를 걷는 의식인 티미티(Theemithi)가 열린다. 파고다 스트리트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헤리티지 센터(Chinatown Heritage Centre)는 싱가포르에 이주한 중국인들의 이민사를 총망라한 박물관이다. 초기 정착민들의 주거지 등 싱가포르의 1950년대를 생생하게 재현해 마치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하다. 스리 마리암만 템플 말레이 헤리티지 센터
필리핀에서 온 농구 유망주  사무엘 준틸라 이달의 주요기사 필리핀에서 온 농구 유망주 사무엘 준틸라 아세안 인 코리아 필리핀에서 온 농구 유망주 사무엘 준틸라 필리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인 농구 유망주 사무엘 준틸라 씨는 오랜 꿈을 한국에서 이어가고 있다. 올해 4월에는 KBL 신인왕에 오른 오재현 선수와 맞붙어 화려한 드리블과 남다른 슛 거리를 선보이며 국내 농구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농구에 대한 애정을 키워가고 있는 그에게 꿈과 일상에 대해 물었다. 안녕하세요! ⟨월간 아세안문화원⟩ 독자분들에게 본인이 소속된 농구팀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와 농구단 ‘글로벌프렌즈’에서 활동해온 사무엘 준틸라입니다. 글로벌프렌즈는 2012년부터 기업의 후원을 받아 운영돼온 ‘다문화 유소년 농구단’이에요. 훈련도 열심히 하고, 한국에 살고 있는 다문화 아이들에게 는 농구뿐 아니라 취미와 친구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많은 스포츠 중에서 농구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따로 계기가 있었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됐어요. 저는 네 살 때부터 농구를 했는데요. 어린 시절 필리핀에 있을 땐 마땅한 농구대가 없어서 폐타이어를 농구대 삼아 친구들과 농구를 하고 놀았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농구를 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2017년 11월 서울시민체육대회 농구 종목에 용산구 대표로 출전해 우승했을 때 기분은 어땠나요? 사실 경기에 임했을 때에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어요.(웃음) 농구 할 때는 이겨야겠다는 생각 같은 건 잘 하지 않아요. 부담만 될 뿐이어서 뛰는 동안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하죠. 우승했을 당시에는 당연히 정말 기쁘고 행복했어요.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하고 땀 흘린 결과라고 생각하니 승리가 더 값지고 특별했습니다. 앞으로의 꿈이 궁금해요. 한국에서 농구를 하면서 수많은 소중한 인연들을 만났고, 한국 생활도 예상보다 더 길어졌어요. 저는 누군가에게 도움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어릴 때 그랬듯이 누군가 한 명이라도 제가 농구하는 모습을 보고 꿈을 찾고 자신감을 갖는다면 정말 뿌듯하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슬람에 대해 한 걸음 더 친근하게 부산 이슬람 사원 이달의 주요기사 이슬람에 대해 한 걸음 더 친근하게 부산 이슬람 사원 컬처 뉴스 이슬람에 대해 한 걸음 더 친근하게 부산 이슬람 사원 부산 금정구 남산동에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이슬람 사원이 위치하고 있다. 멀리서도 흰색 돔이 이슬람 사원임을 한눈에 드러낸다. 이곳은 지난 1980년 9월 문을 열었으며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무슬림들의 정신적 안식처로 자리하고 있다. 이슬람 사원 1층에 방문하면 안내 책자는 물론 담당자가 상주하여 국내에서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이슬람교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알아볼 수 있다. 예배 시간이 아닌 경우에는 2층과 3층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의 중심인 예배당에도 방문해볼 수 있다. 2층은 남자 신도, 3층은 여자 신도가 이용하는 곳으로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야만 출입이 가능하다. 예배당은 정교한 문양이 그려진 돔 형식의 천장과 색채가 화려한 카펫으로 꾸며져 있다. 눈길을 끄는 매력적인 예배당은 터키의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의 복원 작업을 담당했던 전문가들의 솜씨다. 곤충 날개 가루로 만든 특수 도료와 금가루 등을 이용해 전통 기법에 맞게 공을 들였다고 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돔은 심미적으로도 훌륭할 뿐 아니라 사원 내부의 소리를 반사해 확대시켜 소리가 넓게 울리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이슬람 사원 인근에는 할랄 푸드 레스토랑 두 곳도 자리하여 이슬람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필수 코스로 인기가 높다. 우리나라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은 부산에 한 곳을 비롯해 서울중앙서원, 경기광주성원, 전주성원 등 전국에 총 20곳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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