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과 부산에 거주하는 주한외국인들을 위한 아세안특별존을 운영

제11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2018년 5월 20일 APEC 나루공원에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2018 Global Gathering)’이 개최되었습니다. 아세안문화원은 아세안 10개국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아세안 특별존’을 운영하였습니다. 아세안의 커피와 차, 디저트를 제공하는 카페 운영으로 관람객들이 국가별 다채로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고, 각국 랜드마크 배경의 포토존을 통해 그곳에 실제로 와 있는 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아세안 전통게임 체험, 샌드아트를 활용한 아세안 문화소개 코너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가득했습니다. 

또한, 미얀마 대사관, 캄보디아 대사관, 인도네시아 진흥무역센터 등도 참여하여 아세안 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었습니다. 총 41개국 96개 주한 외국공관 및 외국인 커뮤니티가 참여하고 약 3만여 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우리 국민 및 주한 외국인이 지구촌 각국 전통 공연과 먹거리, 볼거리를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