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워크숍, 체험, 요리, 영화 등을 통해 필리핀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
알기쉬운 아세안-필리핀편 / Easy Access Philippines
2019년 9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아세안문화원에서는 <알기쉬운 필리핀>을 개최하였습니다.
<박애진 여행작가와 함께한 필리핀 여행 워크숍>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어린이 및 성인을 위한 필리핀 문화체험 교실이 진행되어 많은 분들이 필리핀의 문화를 조금 더 친근하고,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들이 마련되었습니다. <알기쉬운 필리핀 - 어린이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필리핀의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해보는 어린이 패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알기쉬운 필리핀 - 성인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필리핀의 인기요리인 깔데레따(소고기 스튜)와 뚜론(바나나 춘권)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필리핀의 문화를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알아갈 수 있는 <놀이마당&키즈카페>도 마련되었습니다.
주한필리핀대사관, 필리핀영화개발위원회 그리고 아세안문화원(한국국제교류재단) 공동주최, 부산국제영화제 및 필리핀 영화 제작사/배급사 등이 협력하여 개최된 필리핀 영화제는 한-필 수교 70주년 및 필리핀영화제 100주년을 기념이라는 두 가지 중대한 시점을 기념하는 행사였습니다. 특히, 9월 20일(금)에는 ‘필리핀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되어, 주한필리핀대사관 노에 알바노 웡(Noe A. Wong)대사, 한국국제교류재단 김성인 교류이사, 해운대구의회 이명석 의장 등 주요인사와 일반 관람객 70여명이 참석하여 필리핀영화제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이번 행사가 개최된 3일 동안, 필리핀 영화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필리핀영화 5편이 상영되었습니다. 9월 20일(금)에는 개막작으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특별언급 수상작인 ‘경유(Transit)’가 상영되었습니다. 그리고, 9월 21일~22일(토~일)에는 ‘선데이 뷰티 퀸(Sunday Beauty Queen)’, ‘그때 우리는(As We Were)’, ‘덫(Trap)’ 그리고 ‘70년대(The 1970s)’가 상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