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방학을 자녀와 함께 풍성한 이야기로 물들이고 싶다면,

‘2019 한-아세안 애니메이션·어린이 영화상영회’ 신청!

- 아세안문화원, 6월 1일부터 <한-아세안 애니메이션·어린이 영화상영회> 개최

-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협력하여 아세안 등 14개국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어린이 영화 16편 상영

- 5월 13일부터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무료 참가신청 시작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애니메이션, 어린이 대상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2019 한-아세안 애니메이션·어린이 영화상영회 – 영화가 잇는 세상>이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아세안문화원(ASEAN Culture House, ACH) 4층 ACH홀에서 개최된다.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Cartoon and Film Festival, SICAF),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 & Youth Film Festival, BIKY)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각 영화제에서 추천받은 아세안, 한국 등 14개국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어린이 대상 장·단편 영화 총 16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세안 작품은 제20회 SICAF 장편 그랑프리 수상작인 ‘수라바야의 전투(인도네시아, 전체관람가)’를 포함하여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인도네시아/네덜란드/호주/카타르, 12세 이상 관람가)’, ‘세이빙 셀리(필리핀, 전체관람가)’, ‘타임스케이프(싱가포르, 12세 이상 관람가)’, ‘경극소년 리턴즈(싱가포르, 8세 이상 관람가)’, ‘리틀히어로(인도네시아, 전체관람가)’, ‘바오자!(싱가포르, 전체관람가)’, ‘리틀원더스(베트남, 전체관람가)’, ‘리틀라이츠(필리핀, 전체관람가)’의 총 9편으로 구성된다.

또한, 유명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메밀꽃, 운수좋은 날, 그리고 봄봄(한국, 전체관람가)’을 비롯한 국내작품 3편과, 2012년 출간되어 특유의 재치와 기발한 이야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동명의 창작동화를 원작으로 한‘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덴마크, 전체관람가)’등 기타 외국작품 4편을 상영한다.

특히 상영회의 첫 문을 여는 6월 1일에는 ‘메밀꽃, 운수좋은 날, 그리고 봄봄’ 상영과 함께 안재훈 감독 초청 토크쇼와 관객 캐리커쳐 그려주기특별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원데이클래스, 온 가족 박스카 만들기, 플립북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영화를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자율적인 연계 활동 프로그램 속에서 어린이들의 창의력에 풍성함을 더하는 뜻깊은 여름방학을 선사할 계획이다.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 모두가 영화를 통해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문화에 한걸음 다가설 기회가 될 이번 상영회는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의 기간 중, 첫째, 셋째 주 주말에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5월 13일(월)부터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에서 가능하다.

(문의 051-775-2026)

붙임   1. 영화상영회 포스터

         2. 영화상영회 리플렛.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