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KF아세안문화원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KF아세안아세안문화원의 아세안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산림청의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우리 국민에게 아세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양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인혁 KF아세안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F아세안문화원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도 양주 소재)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우리 국민들께 아세안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거주하는 아세안 국가 출신분들과도 함께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KF아세안문화원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간 교류를 선도함으로써 한-아세안 간 우호 증진에 더욱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MOU 체결식 이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명종 소장은 상설전시 <이야기하는 아세안: 종교, 예술, 삶>과 기획전시 <종이 위의 아세안> 판화전을 둘러보았습니다. 또한, 아세안 디지털 문화체험존에서 라마끼얀 설화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디지털 놀이터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앞으로도 KF아세안문화원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한-아세안 문화교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