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바비니오티스 (George Babiniotis) 그리스 아테네대학교 총장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권인혁) 초청으로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바비니오티스 총장은 그리스 국민의 존경을 받고 있는 저명한 학자이자, 그리스-한국친선협회의 창립 멤버로, 이번 방한은 한국과 그리스 간의 학술문화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한 기간 중 김진표 교육부총리, 반기문 외교부 장관, 서울대학교 정운찬 총장, 연세대학교 정창영 총장, 고려대학교 어윤대 총장,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철 총장, 한국교육개발원 고형일 원장 등 국내 관련 분야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과 그리스 간 학술 교류 증진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