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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시절

이달의 책
버마 시절
조지 오웰 지음 / 박경서 옮김
<1984>과 <동물 농장>으로 유명한 조지 오웰의 첫 번째 장편 소설입니다. 조지 오웰이 미얀마에서 경찰로 생활했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지어졌습니다. 버마는 미얀마를 부르는 옛 이름으로, 미얀마를 식민 지배했던 영국 제국주의의 허구와 비극을 날카롭게 그렸습니다. 주인공 플로리는 미얀마에 상주하는 기업의 직원입니다. 일반적인 백인들과 달리 제국주의에 반감을 가지고 미얀마 원주민들과도 격의 없이 지냅니다. 그러나 신념에 따라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결국 파멸을 맞이하는 모습에서 조지 오웰만의 비판과 통찰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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