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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으로 만나는 아세안 음악 <아세안×시나위>

리뷰

국악으로 만나는 아세안 음악 <아세안×시나위>

아세안 10개국 음악과 우리 국악의 만남! 3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아세안문화원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특별한 크로스오버 무대가 펼쳐졌다. 그 공연은 바로 한-아세안 퓨전음악 온라인 콘서트 <국악으로 만나는 아세안 음악: 아세안×시나위>. 원일 감독이 이끄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장태평, 조승현, 박한규, 김창환, 박경훈 등 국악계에서 주목받는 작곡가들이 편곡에 참여했다. 브루나이 ‘라닷’, 인도네시아 ‘붕아완 솔로(솔로강)’, 말레이시아 ‘음빳 다라(네 소녀)’, 필리핀 ‘루팡 티누부안(조국)’, 태국 ‘밧 송(박쥐 노래)’ 등 국경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과 사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은 듣는 이에게 독특한 정취를 선사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이 끝났다고 아쉬워하지 말자. 지금 아세안문화원 유튜브와 네이버TV에 접속하면 아세안과 한국의 감성이 어우러진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공개된 날로부터 2년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