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아세안 나라이해 시리즈 다섯 번째 프로그램인 ‘알기쉬운 말레이시아’가 지난 7월 둘째주와 넷째 주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12일과 26일에는 김형종 연세대학교 교수와 홍석준 목포대학교 교수의 강연을 통해 말레이시아 사회와 문화를 더욱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매월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말레이시아 디저트 ‘온데온데’와 ‘에어 반둥’ 만들기, ‘바틱염색 손수건’ 만들기가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당시 말레이시아 다문화 축구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올라 볼라>를 상영하여 지난 월드컵의 열기를 다시금 떠올려보는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