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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의 활기로 가득한 곳, 방콕

아세안 여행
여행자들의 활기로 가득한 곳, 방콕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곳에 머물며 휴식과 체험을 즐기는 형태의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한 도시에서 한 달 체류하는, 이른바 ‘한 달 살기’ 여행이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2019년 ‘한 달 살기’ 인기 여행지” 1위를 차지한 곳 은 바로 태국 방콕입니다.
방콕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도시로, 특히 왕궁과 사원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입니다. 왕궁 내에는 본당에 안치된 에메랄드 불상이 유명하여 ‘에메랄드 사원’이라는 별칭이 붙은 왓 프라깨우가 있으며, 왕궁 옆에는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으로 와불을 모시고 있어 ‘열반 사원’이라고 불리는 왓 포가 있습니다. 왓 포 맞은편에 위치한 왓 아룬은 방콕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중 하나로 꼽힙니다. 특히 밤에는 야간 조명을 받아 다양한 색채로 변모하여 신비롭고 환상적인 느낌을 줍니다. 방콕의 밤을 밝히는 곳으로 카오산 로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배낭여행자들의 메카인 카오산 로드는 식사와 쇼핑, 숙박을 하려는 여행자들로 언제나 북적입니다.
이렇듯 활기가 넘치는 방콕에서 색다른 매력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바로 ‘방콕의 녹지’로 불리는 방 카차오인데요. 대표 명소로는 각종 열대수가 가득한 스리나콘 크안칸 공원과 연못과 잔디가 잘 정돈된 방 카차오 중앙공원이 있습니다. 푸른 나무들 아래 조용하고 한적한 길을 걸으며 여유를 즐겨보세요.
Travel Tip
방 카차오 섬에는 자전거 도로가 있으며 선착장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어 자전거 투어를 하기 제격입니다. 정글을 연상하게 하는 우거진 열대림 속을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