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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F에서 받은 선물

AKF로부터 온 편지
AKF에서 받은 선물
 
 
[AKF 3기 4조] 헤르마완 나타샤 비샤
 
 

AKF( ASEAN-Korea Futurist )에 참여한 것은 제게 정말 소중한 경험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지금은 가까운 언니 오빠 사이가 된 조원들과 아세안문화원에서 활동할 기회를 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같은 조인 언니, 오빠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미션 내용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특히 첫 번째 미션 ‘아세안 국가 설명회’에서 여러 국가 중 제 모국인 인도네시아를 선택해 관심을 가지셨을 때, 외국에서 온 외부인이 아니라 정말로 사랑받는 동생이 된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두 번째 미션 ‘어서와 아세안은 처음이지?’는 준비할 것도 많고 내용도 다른 미션보다 복잡했어요. 하지만, AKF 친구들의 협조와 응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여한 ‘아세안 요리교실’도 밝은 얼굴로 먼저 다가와 준 친구들 덕분에 유학 생활 속에서 느꼈던 소외감을 단 한 번도 느끼지 않은, 친밀감 가득한 활동이었답니다. 

 

   이곳에서 제가 받은 좋은 감정과 추억을 또 다른 친구들도 누렸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AKF ( ASEAN-Korea Futurist )는 주한 아세안 유학생과 한국 청년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국제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아세안문화원 개원 이후 3년간 총 117명이 참여하여, 퀴즈 온 아세안, 아세안 웨딩 퍼포먼스, 요리교실 등 아세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