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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언어 강좌 회화반

리뷰

아세안 언어 강좌 회화반 


 

 

 

 

 

 

지난 1월 19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8회에 걸쳐 ‘아세안 언어 강좌 회화반’이 운영되었습니다. ‘아세안 언어 강좌 회화반’은 문화원에서 3년간 추진해 온 ‘아세안 언어 강좌’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3월 개강을 앞둔 아세안 언어 강좌 정규반에 앞서 편성되었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된 본 강의는 2019년 태국어와 베트남어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과 수강생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한계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높은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특히 수강생들은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각자의 아세안 언어 실력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 회화반 수업을 수강한 참가자들은 “회화반 참여로 현장감 있는 아세안 언어를 접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아세안문화원에서는 이번 첫 회화반 개설을 시작으로 겨울과 여름에는 회화 과정, 봄과 가을에는 정규과정을 번갈아 운영합니다. 특히,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향후 태국어와 베트남어뿐만 아니라 정규강좌의 다른 아세안 언어 회화반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가오는 여름에 있을 회화반 수업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어, 온라인이 아닌 현장에서 다시 만나 뵙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아세안문화원과 함께 아세안 문화 이해의 토대가 되어주는 언어 학습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