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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내셔널리즘이 여과 없이 분출되는 스포츠이다.

커버 스토리

축구는 내셔널리즘이 여과 없이 분출되는 스포츠이다.
글 _한-아세안센터 4대 사무총장 이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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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내셔널리즘이 여과 없이 분출되는 스포츠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많은 나라들이 국가적 자존심을 걸고 많은 투자를 하며, 선수들도 혼신의 힘을 다한다. 특히 전통적인 축구 강국인 유럽과 남미의 국가들은 세계적인 프로 축구 리그를 운영하고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2022년 11월에는 FIFA 카타르 월드컵이 개최된다. 한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에 10회 연속 참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베트남이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분투했지만 아쉽게도 카타르 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고,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아세안 국가는 없었다.

그렇지만 괜찮다. 아세안 국가 축구선수들은 아세안축구연맹(AFF)이 개최하는 스즈키 컵에서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세계 그 어느 나라 못지않게 높다. 이러한 관심 속에 가까운 미래에는 아세안 국가들이 월드컵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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