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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싱가포르’ 프로그램에 연계한 ‘통과의례’ - 무용을 통해 바라보는 페라나칸 문화 공연이 10월 19일과 20일 아세안문화원 ACH홀에서 펼쳤습니다. 아세안문화원과 주한싱가포르대사관이 공동 개최한 이번 공연에서는 1993년 설립된 싱가포르 댄스 앙상블(DES)이 싱가포르의 다면적 무용양식을 소개하고자 ‘페라나칸(중국과 말레이 혼합문화 및 인종)’ 결혼 의례를 재현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입 웨이 키엣(Yip Wei Kiat) 주한싱가포르대사와 한국국제교류재단 김성인 교류이사, 부산시관 계자 등 유관 인사들과 다수의 일반 관람객이 참석하여 싱가포르의 무용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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