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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아세안 다큐영화와 함께

아세안 뉴스

가을이 깊어지는 10월,아세안 다큐영화와 함께

자신의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보다 유럽인 알츠하이머 환자를 돌보는 시간이 더 많은 태국인 엄마, 곧 철거를 앞둔 유서 깊은 시립아파트의 마지막 날들을 함께하는 캄보디아인 할아버지. 듣기만 해도 궁금해지는 내용을 다루는 것은 바로 아세안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일반적인 극영화와 다르게 다큐영화는 사실적 기록과 특색 있는 관찰법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세상에 대한 넓은 시각을 제공한다. 국내외에서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에서 상영된 4편의 아세안 다큐영화들이 아세안문화원에 도착했다. 10월 22일에는 영화 상영 후 이원일 EIDF 수석 코디네이터와 함께 아세안 다큐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스페셜 토크도 진행된다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아세안 테마영화 상영회 <아세안 오디세이>의 마지막 테마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아세안’에서 색다른 매력을 가진 다큐영화와 함께 아세안 사람들의 삶을 보다 생동감 있게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