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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아세안문화원 학생 기자단 활동을 통해’

아세안 뉴스2

KF아세안문화원 학생 기자단 활동을 통해’

글_전나영(KF아세안문화원 학생 기자단

안녕하세요. KF아세안문화원 학생 기자단 전나영입니다. 저는 태국어를 전공하며 태국이 속해 있는 ‘아세안’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어 KF아세안문화원의 학생 기자단에 지원하였고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문화원의 교육 사업에는 크게 요리강좌, 언어강좌, 기획강좌가 있습니다. 저는 그중 요리강좌와 언어강좌에 참여하여 취재를 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학생 기자단에 지원하기 전부터 언어강좌 태국어반을 수강하고 있었고, 태국어 학습에 좋은 강좌라고 생각했습니다. 요리강좌에 참여했던 친구들로부터 여러 추천을 받았는데 실제로 참여해보니 더 재밌고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취재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업은 <아세안 테마 영화 상영회: 아세안 오디세이>입니다. 지난 9~10월에는 ‘아세안 다큐멘터리 쇼케이스’라는 테마로 아세안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4편을 상영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아세안 영화, 특히 아세안 관련 다큐멘터리를 접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KF아세안문화원은 우리 국민들에게 ‘영화’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보다 쉽게 아세안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마더’와 ‘토오이와 마사토’를 시청하고 후에 이어진 EBS 국제다큐영화제 이원일 수석 코디네이터의 ‘동남아시아의 잔류 일본인(히키아게샤)과 다양한 민족정체성’ 토크쇼도 즐겼는데요. 아세안국가들이 처한 상황 및 문제에 대해 알게 되고 또 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 깊었습니다.
취재 활동을 하면서 문화원의 노력을 직접 보고 알게 되어 학생 기자단으로서 또 태국어 전공생으로서 기사 작성 및 홍보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생 기자단 활동을 통해 아세안에 대한 관심 및 이해가 높아졌고 아세안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른 학생들과 교류하며 더욱 성장한 저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 학생 기자단의 취재 후기는 KF아세안문화원 공식 SN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