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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분야 교육연수 ‘아세안의 이해’

리뷰

특수분야 교육연수 ‘아세안의 이해’

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부산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분야 교육연수 ‘아세안의 이해’ 과정이 아세안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과정에는 총 19명의 초중등 교사가 3일 동안 참여하여 아세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첫째 날, ‘동남아의 역사와 문화 이해’를 시작으로 한-아세안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현황, 아세안 각국의 종교와 영화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인도네시아의 볶음면인 미고렝과 디저트 에스뗄레르를 직접 만들어보며 아세안 식문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체험형 요리교실도 진행되었다. 마지막 날, 참여 교사들은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아세안 각국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교육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과정은 부산시 교육연수원이 자체적으로 개설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협력 기관을 지정하고 해당 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세안문화원은 지난해 9월 부산시 교육 연수원의 특수분야 교육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아세안 각국에 대한 심도 깊은 지식과 정보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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