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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세안 문화의 맛있는 만남아픈 역사를 딛고 탄생한 라오스식 샌드위치 ‘까오지’

테이스티 아세안

유럽과 아세안 문화의 맛있는 만남아픈 역사를 딛고 탄생한
라오스식 샌드위치 ‘까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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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세안 국가 곳곳에는 유럽국가의 식민통치 잔재가 남아 있다. 비록 아픈 역사지만 이를 각국의 문화에 맞게 승화시킨 나라들도 많다. 대표적으로는 라오스의 ‘까오지’를 꼽을 수 있다.

라오스는 오랜 시간 프랑스의 식민통치를 겪었기 때문에 라오스 의·식·주 곳곳에는 프랑스 문화가 남아 있다. 특히 프랑스의 식문화인 와인과 커피, 빵 등은 라오스의 거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거리에서 바게트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은 동남아시아 국가에선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지만 라오스는 다르다. 라오스의 거리에선 프랑스식 바게트를 사고파는 것은 그저 평범한 일상이며, 그들에겐 익숙한 음식이다.

까오지 샌드위치는 바게트 빵으로 만드는 라오스식 샌드위치다. 라오스 사람들은 바게트 안에 생선으로 만든 파테(Pate), 양배추, 피클, 돼지고기 등을 넣어 매콤하고 푸짐한 한 끼 식사로 먹는다.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까오지의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QR 코드를 스캔해보자. 아세안문화원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어 동영상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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